게시일: May 05, 2020 7:12:42 AM
짐 데이토 미래학자의 코로나 이후 한국에 대한 조언 "코로나 주목받는 한, 기회 놓치지 마라" https://news.joins.com/article/23753212
최진석 교수, 한국의 방역성공은 단품요리 아닌 코스 요리의 승리, 조선일보 5/6자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5/2020050503087.html
첨부 자료는 2018.2에 한국경제신문이 발간한 산업한류혁명의 주요 부분을 요약한 것입니다. 저자는 그동안 수출주도경제성장 정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지금까지의 상품수출을 중심으로 한 성장정책은 한계에 달했다고 본다.
한국은 최빈국에서 빠른 속도로(압축성장) 개도국과 중진국을 거쳐 선진국으로 진입했다. 한국은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에 위치, 극빈국, 개도국, 중진국 모두에게 필요한 산업, 기술과 관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은 이들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르칠수 있고, 경제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이전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이 과잉상태에 있는 설비나 인력을 신흥시장으로 이전할 수 있다. 또 해당국가가 원하고 한국이 지원할 수 있는 윈윈 아이템을 찾아 함께 개발하는 공동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여기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그리고 은퇴기술자와 영어를 구사하는 대졸청년의 동반진출이 필요하다.
한국은 6.25전쟁 직후 1인당 GDP가 100달러도 안되던 나라에서 30.000달러를 넘는 나라가 되었다 한국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신흥개도국의 모범이 되는 나라이다. 한국의 압축성장 경험, 개도국의 폭증하는 사회간접자본 사업은 대기업에게 주역사업을 재도약 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이 새로운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찾기, 통찰이 필요하며, 국가는 정부부처간 협업, 민관협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 청장년 협업이 필요하므로 이 모두를 통합할 수 있는 국가 리더쉽의지가 관건이다.